약 5년전 정도에 네이버 블로그를 열심히 운영한 적이 있습니다.
요즘에야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이 대세중의 대세지만 5년전에는 아직 네이버 블로그가 컨텐츠의 대표주자였죠.
네이버는 대한민국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플랫폼이지만 그만큼 경쟁자도 많아 사실 1일 1포스팅으로 열심히 운영해도 일정 규모이상 키우기가 쉽지는 않더라구요.
그러다 최근에 유튜브 광고 수익에 대해 개인적으로 공부하던 와중에, 블로그에도 애드센스를 활용하면 수익형 광고를 붙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블로그 포스팅 중간 중간에 구글 광고를 삽입해 포스팅을 읽던 사람들이 광고를 클릭하게 되면 CPC 과금 방식으로 클릭마다 수익이 저에게 오는 구조더라고요.
저는 핑크뮬리 101 블로그를 시작한 이유가, 스스로 마케팅 공부한 내용들을 쉽게 정리해서 초보 마케터 분들과 함께 나눠보자 하는 것이었는데, 막상 하나씩 글을 쓰다보니 욕심이 났습니다. 이래서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다고 하나봐요 하하. 특히 티스토리 블로그의 경우 정성스럽게 컨텐츠를 작성하다보니, 네이버 블로그보다 방문도 많이 해주시고, 다음에서 상위노출 되기 때문에 포스팅을 쓰는 만족감이 더 큽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느끼고 있어요 :)
1단계) 일단 구글 애드센스 광고 승인 요청을 위해, 구글에 "구글 애드센스"를 검색합니다.
2단계) 본인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을 해줍니다.
애드센스 메인페이지에 "여러분의 열정을 수익으로 돌려드립니다" 라는 문구가 굉장히 마음에 와닿네요.
3단계) 클릭해서 애드센스 계정에 가입해 주었습니다.
저는 클릭하고 나니, 기존에 구글 애드센스와 연결되지 않았던 계정이라, 애드센스 계정에 가입하라는 안내문구가 먼저 나오네요.
클릭 후 블로그 주소와 이메일 주소를 입력해 주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등록하고 나니 생일 정보가 없다며, 구글 계정에 제 생일 입력 후 처음부터 다시 했네요. ^^;)
4단계) 등록 후 애드센스 계정에서 요청하는 사항, payment 정보, 전화번호, 주소등을 입력하여 계정정보를 완성해 줍니다.
5단계) 애드센스 계정을 완성하고 나면, 아래와 같은 페이지를 마주하시게 될거에요.
아래 Your AdSense code 에 있는 코드를 카피해서 사이트에 HTML형태로 넣어줘야 합니다.
자, 여기서 중요한점! HTML 코드는 어디에 넣어야 할까?
구글 설명상으로 사이트의 html의 <head>와 <head> 부분에 넣으라고 되어있는걸 보실 수 있는데,
그걸 편집할 수 있는 곳이 어디있냐면,
블로그 관리 > 꾸미기> 스킨편집 > 우측에 html 편집 (노란색으로 표시해놓은 부분 클릭) > <head> 글자를 찾아서 바로뒤에 붙여넣기!
html 편집 버튼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html을 편집할 수 있는 창이 뜨는데, 겁먹지 마시고 <head>와 </head> 사이에 아까 구글에서 복사해온 글씨를 붙여넣기만 하면 됩니다. 아래 이미지를 보시면 <head>뒤에 <script 어쩌고 저쩌고>하는 부분이 잘 붙여넣기 된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코드를 넣고, 다음> 버튼을 누르면 이렇게 코드가 감지되었다는 안내가 나옵니다.
뿌듯 뿌듯!
이제 구글에서 블로그가 광고에 적합한지, 리뷰를 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흔히 말하는 애드센스 고시 시간이죠!
최근에는 리뷰 통과가 예전보다는 간단해졌다고 하는데, 한번 기대를 걸어봐야겠어요.
애드센스 광고리뷰가 통과하고 나면 다음 포스팅으로,
어떻게 실제로 광고를 포스팅에 삽입하는지 정리해보는 포스팅을 돌아오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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