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직구하는 분들이 주변에 너무 흔해져서,
사실 한국 쇼핑몰에서 비싼가격 다주고 사시는 분들 잘 없는 것 같아요.
기본적인 영어만 하시면 쇼핑몰에 이메일 보내고, 환불처리 등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거든요.
(요즘엔 하도 직구하시는 분이 많아서 네이버 직구 카페에 가면 영작도 도와주더라구요 ㅋㅋㅋ)
저도 이번에는 돈쓰지 말아야지 돈쓰지 말아야지 하다가,
광고를 보고 홀린듯 들어가 하나 결제 해버리고 말았습니다.
제품 디자인 보고 결제하고 배대지 신청까지 단 30분도 걸리지 않고 홀린듯이 결제해버린 나라는 사람...
저는 매치스패션, 파페치, 마이테레사 등 주로 의류 및 가방 제품을 한국까지 직배송해주는 사이트들을 이용했었기 때문에 배대지에 대해서는 별 신경을 쓰지 않았었는데 (쇼핑몰 -> 한국 직배송),
이번 블랙 프라이데이와 사이버먼데이 기간동안 카드사랑 배송 대행지랑 협업을 많이해서 쇼핑몰 직배송을 이용하는 것보다 쇼핑몰 -> 현지 배송 -> 배대지 -> 한국 배송 루트를 통해서 받는 것이 더 저렴하더라구요.
일단 저는 직구할 때, 이베이츠 Ebates 라는 사이트를 이용하는데요.
보통 직접 쇼핑몰에 들어가서 결제를 하시지만,
이베이츠를 통해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일정 부분을 캐시백으로 돌려받는 시스템이에요!
예를들어 제가 한것처럼 애쉬포드에 들어가서 $105달러 결제하면 저는 아무것도 돌려받는게 없지만,
이베이츠에 먼저 들어가서 > 애쉬포드 검색 및 경유 > 똑같이 결제 하면 3%의 캐시백 (한... 3천원정도 되겠네요)을 돌려줍니다.
(이게 왜 가능하냐면 애쉬포드에서 이베이츠에 커미션을 주고 이베이츠에서 고객에게 일정 금액을 떼주는 형태로 비즈니스가 운영이 되거든요. 이게 제휴 마케팅이라고 부르고, 아무래도 조만간 제휴 마케팅에 대해서도 포스팅을 써야겠어요.) 말 길어져서 생략
EBATES 링크>
https://www.ebates.com/kr/referrer?referrerid=6oLvblywOG4%3D
일단 이베이츠에 들어가서 검색창에 "애쉬포드"를 검색하면 아래와 같은 페이지가 나오는데요.
우측 쇼핑하기 버튼을 누르면 애쉬포드로 이동합니다.
그리고 그 이후는 똑같아요.
원하시는 상품 클릭하시고, 카드 결제하시면 되는데요!
일단 이베이츠 소개 포스팅이 아니니까 여기서 그만하고, 제가 둘러보다가 발견한 너무 이쁜 코치 시계!
아니 105불이 말이 되는 가격인가요...
제가 저 똑같은 시계 지금 한국 쇼핑몰에서 30만원에 파는거 분명히 보고 왔는데,
지금 사이버 먼데이 위크 세일로 105불에 판다고ㅠㅠㅠ
코치 델란시 시계, 브라운 색상!
이게 제기억에 2년전쯤에 코치에서 꽃 난리나는 라인이 있었는데 아마 그때 같이 출시되었던 상품인 것 같아요.
요즘에 애쉬포드에서 한국어 지원도 해주네요. 역시 한국인들이 직구를 많이 하긴 하나봐요.
그리고 뭐 장바구니에 추가 하신다음에 한국쇼핑몰이랑 똑같이 주소랑, 우편번호랑, 카드정보랑 차근차근 입력 해주시면 됩니다. 한국어 지원되니까 어려운거 하나도 없었어요 진짜로.
제가 직구 커뮤니티 돌아다니다 발견한게, 국제 배송으로 애쉬포드 > 한국으로 직접 받으면 배송비가 9.95불인데,
일단 먼저 아이포터 미국 배대지로 받고, 그다음에 아이포터 통해서 한국으로 받으면 국민카드 이용고객에게 $10 배송비 할인을 해준다는거에요!
그래서 아래 이미지 보시면,
배송정보에 미국주소가 써있잖아요.
그게 아이포터 오레곤 배대지 주소거든요.
국민카드로 해외 쇼핑몰 $100이상 결제하면 아이포터 배송비를 $10 할인해주더라구요.
그래서 일부러 애쉬포드도 국민카드로 긁었습니다.
(아 그리고 아이포터도 이베이츠로 경유해서 캐시백 받으실 수 있습니다.)
아마 일주일내로 배대지로 제시계가 갈거고,
또 배대지에서 한국까지 오는데 또 일주일은 걸리겠죠.
하지만 참을수 있어요.
아래 링크로 이베이츠 가입하시면, 가입자랑 저랑 각각 5천원씩 받을 수 있다고 해요!
EBATES 링크> https://www.ebates.com/kr/referrer?referrerid=6oLvblywOG4%3D
이제 더이상 사지 말아야지...
이러고 내년에 또 사겠죠. 세일뜨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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