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리단길 다운타우너, 아보카도 버거 맛있어요!

송파나루역이 생기면서 요즘 너무너무 핫해진 송리단길입니다.

'00길'이 자꾸 생겼다 사라지고 하는데, 송리단길은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다운타우너 잠심점은 송파나루역 1번 출구에서 3분내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저는 유명한지 잘 모르고 있다가 친구들의 추천으로 가게된 곳인데요.

굉장히 추운날이었음에도, 그리고 점심시간이 훌쩍지난 3시였음에도 줄을 계속 서고 계시더라구요.

다행히 비닐하우스 처럼 만든 공간이 있어 실내에서 기다릴 수 있었습니다.

 

메뉴는 다양했고, 뭐 베이컨, 치즈, 더블패티 등 기본적인 버거 메뉴가 많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저는 그중에 아보카도가 들어간 버거를 시켰습니다.

 

 

 

제 뒤에 기다리시던 분은 쉑쉑버거보다 더 낫다는 말씀을 하시던데, 저도 그말에 동의해요!

일단 기본적으로 패티의 두께가 살짝 얇아서 저는 좋았어요. 저는 두꺼운 패티는 고기 특유의 맛이 많이 나서 싫거든요.

그래서 더블 패티 버거도 별로 안좋아하는 사람인데, 저에겐 딱 좋았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양도 정말 많게 느껴졌고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 느낌), 트러플 감자튀김도 진짜 맛있었습니다.

 

 

 

네이버에 다운타우너를 검색하니 치즈버거 시킨분이 가장 많고, 연관 검색어로 아보카도가 있는것으로 보아 아보카도 버거도 인기 제품중에 하나인 것 같아요 :)

 

이집, 저는 개인적으로 추천합니다.